무지개

어머니 파마

꽂지 2014. 10. 20. 14:19

 

 

 

 

 

 

 

 

 

 

 

 

 

야아~` 머리 파마해서 오늘 큰일 했다.

 

어머니 파마 문제 해결해서 저도 아주 큰일 하였네요.

 

연초부터 통 바깥 출입을 못하신 기간만큼

머리카락이 마음대로 자라고 있어

해결방법을 구상하던 중

아는 권사님에게 말을 꺼냈더니

쾌이 곧 바로 승락.

 오늘 어머니께 출장파마를 시켜 드려서 아주 시원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가을비가 주룩주룩 내일까지 온다네요.

비가 오면 좋은점이 뭐가 있을까요?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잠시 미뤄 둔 일을 생각해내어 얼른 한다.

일을 많이 하는 일꾼 같죠 ^^

 

밖에는 가을비를 맞고 있는 떨어진 낙엽이 얼마나 예쁜지 굉장해요.

물을 먹은 시멘트 땅과 보도 블럭들도 예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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