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전화해 줘서 고마워"라고 속으로 말했다
표현을 했더라면 듣는 이가 좋아했을 텐데
마음을 감췄다
빛을 보지 못한 마음이는 아무 쓸모 없이 버려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
슥 날아갔다.
시계를 보며 슬슬 저녁밥을 준비해 볼까 중에
저녁밥은 휴가라니 왜 이렇게 좋담
가끔 이런 일이 있을 땐 넘 확 좋다.
카테고리에 무지개로 정했잖아
밥만 먹고 오기를 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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