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서 몇 년된 묵은둥이가 된 시클라멘이
올해도 어김없이 예쁘디 예쁜 꽃을 선물하고 있다.
코 끝을 찡하게 하던 꽃샘추위가 봄비와 꽃비로 물러가고
향기로운 꽃내음이 화원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게 하네
사람들의 가벼운 옷차림이 눈에 들어오면서
봄이지 봄이야 꽃이 마음놓고 피어날 수 있는 꽃봄!
우리 집에서 몇 년된 묵은둥이가 된 시클라멘이
올해도 어김없이 예쁘디 예쁜 꽃을 선물하고 있다.
코 끝을 찡하게 하던 꽃샘추위가 봄비와 꽃비로 물러가고
향기로운 꽃내음이 화원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게 하네
사람들의 가벼운 옷차림이 눈에 들어오면서
봄이지 봄이야 꽃이 마음놓고 피어날 수 있는 꽃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