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교회

꽂지 2023. 10. 10. 23:30

사진으로 보니 더 멋있는 우리 교회 1층,

 

마음에서 마음으로 밀려오는 전송이 들어왔다.

하나님께서 너, 내게 인사도 안 하고 가냐고 그러심이...

 

평일 아무도 없는 본당에 들어와 습관처럼 전등 하나를 켜고

강대상 꽃을 살피며 물을 주고 떨어진 꽃을 주워 들고 돌아섰다.

 

이제부턴 하나님께 꼭 인사를 드리고

어제의 지은 죄를 하나님께 용서를 고하기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는지

하나님이 하실 일을 내가 한 죄가 크도다.

 

밝은 해에게 날에게 부끄러움이 느껴진다.

하나님은 날을 통해 지나가게 하심에 감사가 크다.

 

 

'오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40회~~  (0) 2023.10.19
꽃밭에 퐁당퐁당  (1) 2023.10.14
아파트에서 본 여의도 불꽃 축제  (0) 2023.10.07
강황밥  (0) 2023.09.25
5명의 교제  (1) 2023.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