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남

꽂지 2024. 6. 22. 23:16

 

외출 준비로 바쁜데

이 사람 저 사람 돌아가며 어디냐는

전화로 짜증이 나네

알고 보니 나의 완전한 착각!

왜 이럴까? 불과 이틀 전에 내가 시간을 정해 놓고

차라리 30분이 빨랐다면 나았을 걸

30분이 늦으니 어디냐고 돌아가면서 전화통이 불

큰 실례를 저질렀다.

다른 사람 보고 늦네 시간 약속을 안지키네 뭐랄 것 하나도 없음이다.

내가 그 꼴이니

뇌 세포가 노화가 왔어!

어제 삐거덕 거리는 일이 있었지

삐거덕이 뇌세포를 삭제 시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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