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 사람 잘난 대로 살고 못난 사람 못난 대로 산다는 노래 가사가 들어맞다.
미련한 사람은 자신의 그 미련함을 전혀 모르고 화합을 이루지 못하고
상대를 탓하니 답답하기 그지없다.
윗대가 만들어 낸 사회의 낙오자가 된 걸 누구를 탓해
자신은 전혀 깨닫지 못하는 데
윗물이 맑으면 자연적 아랫물이 맑을 수밖에 없고
저축된 사랑이 없어 지출 할 사랑이 없다.
일면에 사회가 만들어 낸 비극!
후세를 위해서 보고 배울점이 많도록 선대들이 바르게 잘 살아야 한다.
남대문 시장에서 배가 어찌나 고픈지 버스를 타기 전에 배를 채워야겠다 싶어
두리번 거리다 한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쪽문에 김밥이라고 써 있는 먹을만한
곳을 발견 들어가니 두평정도 공간에 김밥외에 몇가지 메뉴가 있네
콩나물 비빔밥 5000원이 눈에 들어와 ...
많은 양의 밥에 콩나물 수북히 그 위에 계란 후라이에 양념간장
국물에 얼가리 김치, 단무지가 나왔다.
이렇게 주시고 5000원이면 주인장님이 남는 게 있을까 싶다.
벽에 계좌번호가 붙어 있네 이거다 슬쩍 7000원을 송금하는 거야
잘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