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9
"아빠 , 엄마가 아빠 얼굴 이렇게 찍었어!"
해병대 군복무 중에 휴가 나온 아들!
혜화동에 나가 저녘을 먹으면서 하나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남편과 나 두식구 뿐이었었는데
딸과 아들 둘을 만들어 주시고 또한
잘 키워 주셔서 오늘날 테이블에 같이 앉아 이제는 세상
이야기도 주고 받으며 빠르게 변해가는
외면할 수 없는 세상의 문화를 때때로 나의 자녀들에게서 도움을 받으며
서로 바라보며 끈끈하게 서로 공존해가며 살고 있지 않는가
주님의 크신 은혜로 행복을 온몸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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