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에서 도시락 배달을 준비하던 직원이 모르는 여성에게 갑자기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여성은 도시락을 마구 집어던진 데 이어 배달 차량 지붕까지 올라갔다.
21일 온라인상에서 확산 중인 CCTV 영상에는 지난 12일 대구 북구 칠성동에서 발생한 소동이 담겼다.
영상 속 도시락 업체 직원 A 씨는 길가에 세운 차량에 도시락을 싣고 있었다.

이때 한 여성이 춤을 추는 듯한 몸짓으로 다가와 말을 걸더니 돌연 도시락이 놓인 벤치 위로 올라섰다.
여성은 A 씨를 여러 차례 때리고 도시락을 집어던졌다.
난동은 차량 위에서도 이어졌다.
여성은 열려 있던 차 문을 밟고 지붕까지 올라가 돌발 행동을 계속했다.
이 장면은 도시락 업체 관계자가 지난 19일 SNS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업체 측에 따르면 A 씨는 경찰에 신고해 여성을 인계했지만, 폭행과 차량 훼손에 대해서는 별도로 사건을 접수하지 않았다.
상대방의 처벌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업체 관계자는 경찰로부터 입원 관련 절차를 안내받았으며, 여성의 이후 상황은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업체 측은 "자영업 하기가 이렇게 힘들고 험난하다"며 당시 피해자가 "도시락이 튼튼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는 일화도 전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끝까지 대응하지 않은 직원의 인내심이 대단하다", "저런 상황에서도 가만히 있어야 하느냐",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볼까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성이 난동을 부린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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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난동녀가 될 뻔 한 걸 참고 또 참었는 데 잘 참었지
내 성질에 어쭙잖게 하지 않잖아 상대에 따라 욕도 할 수 있는 무서운 나다.
" 일 안 하고 수다 떨고 있어" 말에는 소리의 강도와 신경질 적인 것이 얼마냐에 따라 상대의 반응이 나온다.
누군가 똘년(또라이)이란다,
일 다해놓고 의자에 앉은 지 채 5분도 안 됐건만
오늘 뉴스를 보면서 18일에 있었던 일이 떠오르면서 나도 난동을 부리려고
몇 번을 그녀를 보곤 했지 주변에 사람들이 있어서 꾹 참은 거
너 천살까지 살겠어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욕을 들으니 말이야
사람들 하나 둘 내쫓는 식 인 데 몇 년이나 조치가 없는 것이 의아하다.
든든한 뒷배라도 있는지 감당이 안 되는지
낮은 곳에 잘해야 높아지는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