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떠나려 했을때
꼭 붙잡아 주셨던 지난 기억이 몇주전서부터
문득 문득 떠오르더니..^* 오늘 이말을 들으려고 그랬었나 생각을 해 봅니다
그때는 오만함에 싸여 내가 잘나서 그런줄로 알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몰라요
고운정보다 미운정이 더 끈끈한듯 합니다
꼭~!가셔야 되나요, 가시지 마세요
머리에 복사꽃이랑, 살구꽃이 피실때까지, 하나님이 부르실때까지
망나니 같고, 거친 파도 보다 길들이기 힘든 우리들의 모습들을
더 고쳐 주셔야 하는데, 많은 별들 중에서 이별은 싫치요
이별이 싫어서라기보다" 소중함 그거예요
지치고 힘드신 모습을 몰래 훔쳐보며 아픔을 느낌니다
2006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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