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5일 어제서부터 오늘 연이어 붕산 둘레길을 1시간 30분 가량으로 다녀온 후
구름였던 몸이 치료 잘 하는 병원에 다녀 온 것같이 효과가 너무 좋다.
나같은 사람이 유산소운동하기에 아주 적당한 봉산 이곳
오른다 여겨지면 바로 평지가 이어지고 또 다시 오른다 싶으면 또 넓은 평지길이 이어져
이처럼 나에게 딱 좋은 산이 집 바로 옆에서 바로 올라갈 수 있어서 큰 축복이라는 것을 10년도 더 된 뒤에 이렇게 알게 되다니
하나님께선 나의 미래를 일찍이 아시고 오래전부터 예비해 놓으셨던 것이다.
봄기운에
죽은줄로만 알았던 마른나뭇가지에
신기하게도
어떤 나무는 아래에서 위로
어떤 나무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초록물이 들고 있는 광경을 보게 되었다.
힘이 차 오르는 생명의 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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