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 손톱을 짧게 자른 데다 아무런 장식도 하지 않았네
이 일면으로도 이 여인의 성품이 맑고 고운 정숙함이 느껴진다.
지식도 출중하게 갖춘 젊은 여인인데 도시에서 이렇게 참신한 여인을
마주하다니 성향 또한 순전하고 보기 드문 진보석 같은 귀함을 가지셨다
세 번째 뵙는데 이런 여인을 어떻게 만나게 됐을까? 감탄이 저절로
철이 들어 결혼을 하시더니
보는 눈이 수준급이시네
타인의 얼굴을 대담하게 올리는 사람은
나뿐이 없을 걸
장작나무로
잘 구워내 온 고기와 해물전을 귀한 사람들과 식사를 마치고
예쁜 다육이도 판매하여서
15000 원 주고 데려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