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권사님과
근처 음식점에서 차려주는 점심 잘 먹고 서오릉 안에서 한 바퀴를 돌으니 만보가 족히 되었다.
오늘 운동을 잘해서 오늘밤 잠 잘 오겠다 하시네
가고 또 가도 사계절 운동 코스로 누구나 만끽할 수 있는 서오릉이
가까이 있어서 얼마나 좋은가!!
아직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밥도 잘 먹고 어제 보다는 오늘이 훨씬 나아졌다.
병원에서 수액 맞은 흔적도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데
이~ 아직 멍 자국이 섬짓이다.
특별히 달라진 부분이 있는데 마음이 차분하고 잔잔해졌어
고마우신 감사하신 나의 하나님을 매일 뵙도록 명심하겠습니다.
맑고 높아 보이는 가을 하늘도 바라보고
움직이고 있는 구름이 생명이 살아 있는 것처럼
신기 명기
똑바로 서 있는 나무야
멋지게 자랐구나^^~
땅 바닥에 칡넝쿨 잎들이 햇빛과 만나니
예술이넹
보라 공작인 줄 알았더니 펫말에 개미취라고 ㅎㅎ~
백동나무> 빨간 가을색의 열매가 좋아 보인다
아고 이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