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마음

꽂지 2022. 11. 4. 20:31

 

스트레스 수치가 높다 못해 부교감 신경이 높아 교감신경과 조화롭지 못했던 이녀

그러다보니 무섭다는 말을 듣는다.

무섭게 구는 건 세상 속에서 나를 지키기 위한 자동반사 현상인데

 

그녀의 짧은 대화 속에서 스트레스가 매우 높다는 것을 감지가 된다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으면 비정상적이 되었을까!

가까이 오지마 가까이 오면 물어버릴꺼야 그리고 아무도 안믿어 앙~~ 

안쓰럽기도 하면서 적개적인 언어가 귀엽게 느껴지니 언짢지도 않은 걸

비우고 또 비우면 가볍워질텐데 비워내는 일이 어디 그리 쉬운가?

비우는 일보다 들어오는 것이 더 많어서 어지러운 마음 상태가 표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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