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앓다

꽂지 2026. 9. 29. 22:20

 

 

(앓다) 몹시!!

내가 죽으면 누가 제일 슬퍼할까! 가 생각이 될 만큼

그런데 밖에 사람이 얼굴이 그늘이 지면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떠오르네

물론 집안 가족들이 제일 슬퍼하겠지

 

월요일 저녁부터 몸이 이상해지면서 불안하고 으슬거리며 떨린다

열이 나나? 체온계로 귀에다 꽂으니 37,8도 몸이 이상하긴 하구나

급히 청심환을 먹으니 조금 안정이 되며 잠이 들었는데 배가 또 뭐가 파내듯이

아파 자다가 소스라쳐진다.

다음날 아침, 열이 38도 구름 위를 걷듯 병원에 도착하여서 약을 먹기 시작

그래도 열이 내리지 않는 게 수상쩍다. 이틀 동안을 열에 시달린다.

이런 적이 없는데

전 날들을 거슬러 본다. 참 일이 많았고 육신이 고단했지

그 틈에 몸이 방전 되어 몸이 잔뜩 화가 났나 보다.

코로나에 걸렸다 처음으로! 알고 나니 마음이 편해지며 이 바이러스를 내쫓아야겠다는 일념이 선다

감히 어딜 와→

밥맛도 없지만 억지로 평소 때처럼 정량을 먹고 몸살약을 그대로 먹으면서 마음을 굳게

다진다.

코로나에 대한 약은 없다. 이후 병원에 가지 안았으니

주일날 교회 갈 수 있을까? 

코로나가 나갔을까? 나간 것 같기도 하고

 

한 줄, 선이 뜬 걸 보니 코로나가 나갔다. 스스로 축하를~!

약을 않 먹고 코로나가 사라졌으니 내 몸에 자연 항체가 생긴 것이다.

백신 주사를 안 맞고도 최상의 항체가 만들어졌으니 끄덕 없네

'오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끊기  (0) 2026.10.01
자꾸 가는 유린기  (0) 2026.09.29
황금 측백 심다  (0) 2026.09.12
버스 안에서 만난  (0) 2026.09.11
유린기  (0) 202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