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17
꽃이 필때가 됐는데..
잎이 없는것도 아닌 아무렇지 않은 모습으로 두해를 있었다.
꽃들이 많다 보니 해충 발생도 만만치가 않다. 한 화분에 벌레가 생겼다하면
금방 다른 화분에까지 전멸을 시키는 톻해 조심스럽다
분갈이를 해주고 싶었지만 약하게 만들면 몸살 할 수도 있겠다 싶어 기다리다가
아무래도 뿌리 상태를 봐야겠다는 생각에
봄에 큰맘 먹고 조금 큰 화분에 분갈이를 해주었는데..
더운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가장자리에 주홍빛을 띤 꽃이 꽤 많이 피어
성공이라는 기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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