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가을을 꼭 닮은 품격 있는 국화 분재가 우리집에 오게 되다니
꿈만 같아요.
그윽하면서 독특한 건강한 향기가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으며
색감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꽃모양 또한 또릿또릿 아주 예쁜걸요.
고목사님 아버님께서 취미로 묘목 국화를 사다가 분재로 키우셔서
아들집에 보낸 것을 목사님이
이 귀한 것을 선듯 주셔서 가지고 왔답니다.
두고두고 감사 목록에 보관 해야 되겠죠.
우리집에서 아주아주 오래 살기를 바라며
오늘도 사랑의 눈으로 관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