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오늘은 모짜르트 음악을 들으며 잠들고 싶습니다.
몰래 숨어 들어온 감기 기운 같은 영원에의 그리움
을 휘감고 고요함을 실컷 맛들이고 싶습니다. 당신
아닌 그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었음을 뉘우치며 당
신 안에 평온히 쉬고 싶습니다.
2007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