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 권사님과 1 시간 46 분을 통화를 했네
그렇게 오래 통화하지 않은 것 같은데 통화 기록을 보고 깜놀
강남 갔던 제비를 만난 듯 무척 반갑다 못해 전화 주셔서 감사하다 하였더니
전화기 너머로 밝게 웃는 그녀의 웃음소리가 좋으네
건강해 보이는 목소리였지만 그동안의 이런저런 몸과 마음이
아팠던 일들과 속상했던 일들 현재 집에서 회복 중이라며 속사포처럼 이야기하면서
또한 겪은 일들을 거리낌 없이 믿거니 말해주니 고맙고
나를 인정해 주니 고맙고~~~
권사님 머지않아 아주 좋은 일이 있을 것이고만요
음지가 양지되고
흐린날이 지나면 맑은 날이 반드시 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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