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쬐끔만 줘!

꽂지 2012. 7. 2. 15:14

"아미 아빠야 나 돈 쬐끔만 줘! "

 

얼마 ?

 

오천,

 

내얼굴을 어이 없다는 듯이 쳐다 보더니

 

어떻게 오천이 쬐끔이야 "

 

일억에 절반뿐이 않되니 쬐끔이지

 

환장해요(남편)

 

아닌가? 내가 말을 잘못 했나 ,쬐끔인데

 

 

  # 그러고나니 내가 어렸을때 어른들이 나를 보고 놀라신적이 종종 있다

    " 무슨애가 어린 것이 그렇게 통머리가 커" 하고 이모께서 어떻게

     날 닮었냐 하고 혀를 차셨었지 부모님은 않그러신데 친 이모님이

     왠만한 남자는 저리가게 배포가 크셨기 때문 


2007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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