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길을 막 지나가는데 한 여인이
" 무척 아름다워요" 얼떨결의 정신으로 "감사합니다" 하며 가볌게 목례를 하고
버스를 탔는데 집에서 덜깬 잠이 다 깨는듯 하다.
지금까지 살면서 무수히 들었뎐 언어
뭐가 이쁘고 아름다운건지 나는 전혀 인정하지 못할 일이지만
들을때마다 기분은 상쾌,
하나님께 감사하고 부모님께 감사요
"very beautiful woman"
2008 2 9
'오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진강 임진각에서 (0) | 2012.07.04 |
---|---|
솔직함이 더 상대를 불편케 한다. (0) | 2012.07.04 |
느낌 (0) | 2012.07.03 |
만들어가는 우정과 믿음 그리고 행복 (0) | 2012.07.03 |
꽃의 길(이해인) (0) | 2012.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