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은 따로 접어두고...
"응~ 아주 잘했어...! 잘 했어요.. "
어떻게 하고 싶은 말을 다하면서 산다니 하는
어른들의 말씀을 귓가로 흘려 들었었지
그때는 참 이해심도 좋다하며 실행하기 어려운 말씀이라고 생각 ""
때론 지나치게 솔직함이 상대를 불편하게 한다는 걸.........
미련하게도 나는 솔직하다며 떳떳한 얼굴로
상대가 얼마나 불편해 하는지는 깊이 헤아리지 못하는 잔인함을
하나님과 상관 없이 숱하게 저질른다
상대가 불편해 했을때 하나님께서도 같이 불편해 하셨을텐데
언제나 내가 먼저고 하나님은 항상 나중이였다.
2009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