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가 있는 마트에 한 아줌마가 물건을 사러 마트에 들어 갔다.
앵무새가 하는 말 "못 생겼어 뚱뚱해가지고" 이 아줌마는 기분이 좋을리 없었지만
사람이 그러는 것도 아니고 새가 그러는 것이니하고 돌아갔다
다음날 물건을 살 것도 있고 그 앵무새가 뭐라고 할까 궁금하기도 하는 마음으로
마트에 들어 갔다 앵무새가 아줌마를 보더니 "못 생겼어 뚱뚱해가지고" 하는 것이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아줌마는 주인에게 뭐라고$%# 뭐라고 하고 갔다
주인은 앵무새 부리를 치며 내가 너 때문에 손님들한테 불편해야겠냐고 단단히 야단을 쳤다 .
그 아줌마 이제는 앵무새가 어떻게 하나 싶어 문을 열고 마트를 들어서는데
앵무새가 하는 말 "내가 말 안해도 다 알고 있지" 하더라는 것
우리의 체질을 다 아시는 하나님은 나의 성품과 지금 품고 있는 생각까지도 다 아시고 계신다.
2010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