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쓴가시

꽂지 2012. 6. 22. 10:23

        쓴 가 시

 

        만남속에

        주고 받는 마음의  상처들

        쓴뿌리의 가시로 찌르고 찌름을 당한다.

 

        가시로  찌르지 마세요

        다른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보이지  않지만  아퍼요

        그가 아픔은 곧 내아픔으로 오지요

        

        자신을  지키기위한  수단일까! 주장일까

        아름다운 장미가 가시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뭘까?

  

        내가 찌른  쓴뿌리의 가시들 

        지울수  있다면 ...     

        어떤땐  미련해서  찌름을''''

 

        듣기를 속히 하고 말하기를 더디하라는 성경 말씀

 

        하나님  나의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 주시사

        그리스도의  향기나는  입술로  인도하소서

 

        그 상처들을 지극하신 사랑으로  싸매주어  평안을

        주시기를 아주 간절히 원합니다.

 

2006 6 24

'오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몇마디  (0) 2012.06.22
이슬  (0) 2012.06.22
찬사  (0) 2012.06.21
별들이...  (0) 2012.06.21
경청  (0) 201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