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꽂지 2012. 6. 29. 11:13

 

     세월이 몸을 지나갔는데..!

                   마음은 가져가지 못했다.

 

어렸을때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으면서

   어리 하게도 할머니 할아버지는 원래 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로 되신 걸로만 알았다

 

20대가 된 때에는  그 상태로 머물러 있는 줄로만 알았다.

   않늙을 줄로만 알았었지! 마음의 준비가 영 되지 않는다  

   왜그럴까?

 

 세월이 마음을 데려 가지 못하고

 떼어 놓고 갔다.

 

2007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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