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느낌

꽂지 2012. 6. 29. 11:44

2007 7 3~

 

(7/3)

어쩌다 주방에 큰 일을 덜어내서

심신이 편하고 좋다

 

 

(7/9)

분씨! 날도 더운데 가만히 좀 있지

사람 괴롭히려들지 말고

정말 진저리나게 피곤하게 하내.그러는 자신도 힘들텐데

어디까지 방해 공작를 펼칠 건데

How there are you sat !

도대체 왜그리 맘이 잘지

      ------------------------

누구와 점심을 먹느냐에 따라서 색다른 뉴스거리를 접하게 된다

거짓인지 정말인지 반 반이겠지만 그래도 핵심은 남아있다

그분에 외모는 본인의 뜻이 아닌

지극히 영엄히신 그분의 뜻이라는 것을 장롱 속 깊이 감추어 둔듯 하다

오랜 기도 끝에 모셨으면

순종하고 따르면 될 것을 각자 자신의 나타냄을 추구 하며

또 그것을 감추어야하니 상대방을 아픔의 지경에 빠뜨리고 만다

그것이 큰 죄인줄도 모르고

 

나 때문에 힘드신 것 일 수도 있다(해꼬지)

그치!! 나중에 그죄를 어떻게 다 받으려고

결국은 亡,그분의 눈동자로부터

 

 

(7/11)

요번 주일 오후 예배시 인도인데

날짜가 다가올수록 정신적으로 부담이 가까워 오네

10년전에는 인도로 뭐로 떨리지만 맡겨진것을 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어쩔 수 없다는 마음으로 강대상에 자주 섰었는데

지금은 거절의 용기가 생겨져 버렸다

 

 

(7/13)

오늘 덕은님을...

잔잔하고 평온한 그 모습에서 그동안의 삶이 어땠는지를 알수 있지요

겉으로 보아선 작은 시골 교회의 모습이지만

참 행복하신 목회를 하고 계시는 그분의 입장에서 잠시 편안함을 느껴본다

nice to meet you !!

 

 

(7/16)

전날 강단에 올라가 온종일 꽃장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를 진행하는데 몸이 왜그렇게 떨리는지 병이 아님 지은 죄가 많아서인게 분명!

얼마나 떨었으면 머리가 멍먹..

주여 모르고 짓는 죄보다 알고 짓는 죄가 더 많은 나를 용서 하소서

천사와 같은 여자길 원하오매

내가 필요로 하는 자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도록 지혜를 주소서

 

 

(7/18)

그래! ㅂ씨 감정대로 꼭 지나가야 한다면 겪지!!!

편안히 가만 있을께 맘대로 하렴

지금은 모든게 그들의 것인 것 같지만

주인이신 그분이 계시지 않는가

쓰레기 봉투를 들고 치우러 가는 길에 복도에서 장로님을 만나게 되어

얘기 끝에 토요일까지 놔두라고 하셔 그냥 왔네

(영문을 모르시는 장로님"왜 힘들어서 그래" 주마다 바뀌어서 새롭고 늘 기대가 되던데!")

 

 

(7/21)

*타교회 꽃지*

얼른 꽂고 나오려고 아침 일찍 서둘렀는데 왠 교인분들이 자꾸 인사를 오시는지

점심 준비에 성도님들께 민페만 끼친듯 싶다

목사님께서 내가 온다고 교인들에게 미리 알림이라도 하셨나 보다

작년에 부탁을 받고서 오늘에서야..

오늘 못 간다고 펑크 냈음 큰일날뻔 했네

약속을 섣불리 잘 않하는 반면에,약속을 정하면 법보다 위

오늘 처음으로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꽃꽂이를 한것 같다

 

 

(7/22)

예술은 제 정신으로는 잘 할 수 없다는 것을 보통 사람들은 알지도 이해도 못한다

정신이 살짝 가야만이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게 되요(괴팍)

                  .

                  .

초라한 모습에 많이 우울...!///::

빨리 그곳을 나오고 싶었다

고작 그렇게 하려고..차라리 없는게 낫지 않는가 그게 뭐야

 

 

(7/23)

아침에 연락을 받았다

어제 목사님이 설교 마치시고 광고를.. 아주 좋아하시는 눈치시라고

S교회에 내이름까지,매 주일 해 드리까 !!

 

 

(7/24) -멋쩍은 시간-

한적한 시골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중

낮선 차가 내 앞에 서더니 나가는 길이니 태워다 준다며 한사코 거절을 하는데도 몇번이나 말이 오고 간다 

아줌마가 이뻐서 잡아 먹을까봐 그러냐며 버스회사 직원들이니 걱정하지 말라며 호의도 불신도 반반이 오가지만

점잖으신 50대 남자분이라 타도 괜잖을텐데 어쨌든 나는 싫다

결국에는 그남지가 하는말,아줌마가 매력이 있으니까 태워다 준다는 것이지 아무나 안태워 준다는 것~

시골이라 인적이 드물다 보니 멋쩍은 시선이

 

 

(7/29)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다 보니 은천님이~

차 한잔하고 가지 그러시어 까페에 따라 들어가 아이스 티와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된장찌개면 된다시지만

처음에는 안되고요. 몇번째 되면 꼭 그러지요

 

 

(7/31)

-pc방에 가는 아줌마-

컴퓨터가 문제가 생겨 어제 말고 그제와 오늘, 처음으로 pc방에를 가게 됐다

딸아이가 하는말, "엄마 pc방에 갔다 와서 손 깨끗이 씻어야 되

 마우스랑 자판에 세균이 얼마나 많은데" 하며 위치가 완전이 거꾸로 됐다!

자녀가 크다 보니 어느새 내 보호자의 자리에서 엄마를 가르치며 보호하기까지

 

의대 실험실에 다닌다고. 어디에 세균이 많은지 그것부터 인지가 되는 아이

미처 내가 생각지 못한 부분에까지 딸 아이한테 가면 살균 처리로 들어 간다

전자렌지 돌아가는 소리에 뭐하니" 살균해,

집에서 살균 못하는 용기는 실험실까지 들고 가 살균해다 쓰는 아이를 보면 할 말이 없다

 

 

(8/2)

구역집사님과 통화 중에 아프칸 사건애 대해

주님이 어디 있냐며 안 죽어야지 왜 그런사람을 죽게 놔 두냐며 나 교회 안 나가겠다며 흥분하신다

그것도 하나님 뜻 이신데요라는 내말에 엣! "더 깜짝 놀래시는 바람에

나도 놀라 "제가 답변을 다 못해 드리겠네요 목사님께 여쭈어 보세요

 

나도 첫날에는 분개하며 혼란스러웠지

가만히 생각해 보았다. 예수님은 더 일찍 삼십세에 이 땅에서 가시지 않았는가

그리고 하나님의 허럭 없이는 하늘에 나는 새 한마리도 떨어뜨리지 못한다고..

일이 이렇게 됙기까지는 하나님의 섭리가 계심이다

 

 

(8/4)

-욕-

토요일,해야 할 일을 못하고 손을 놓으니 마음이 어지럽다

일주일이 한번 하는 일이 뭐가 힘들다고 쉬어

일꾼도 재료도 풍성한데

사단은 끓임없이 어떻게 해서던지 주의 일이 커지지 못하게, 잘하지도 못하게 막는다

여자를 이용  할때는 년이 되고

남자를 이용 할 때는 놈으로

사단은 꼭 지위가 좀 있는 사람에게 접근한다

사단에게 필요한 도구로 사용되지 않으려면 기도

 

 

(8/5)

딸아이 오늘 뉴욕 일주일 캐나다 일주일 예정으로 출국

일로 가는 것도 아니고 단지 놀러 가기 위해 비자를 만들고는 좋아하던 아이

나하고는 참 동 떨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후진국을 제외한 선진 국가는 다 갔다 온 당찬 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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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하기가 점점 힘들어 가고 있다

옛날에 사람들은 참 순수하지 않았는가!

오를날의 사람들은 모두가 기본 지식도 높고 숱한 정보 소식통에 거기다 온유함의 미달로

무던히 있지를 못한다

어디 목사님한테 바로 추궁를 하냐고요

얼마나 당황 하셨을까?

양수장에서 물을 계속 정화 하듯이

때로는 말씀도 들으면서 조리질을 하며 들을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소화 되는 것과 소화가 덜 됄 것은 어찌하든 자신의 마음대로....

달갑지 않은 일은 전염을 시키지 말고. 조용히 할 수 있는 인격이 메말라 있다

휴~이러다가 계속 써내려 가겠네, 그만 쓰기

 

 

(8/8)

신명기 28장 4~14

최상의 복된 삶의 말씀이다

말씀대로 되고도 남을찌어다 .아멘

 

 

 

(8/10)

신유 사역을 왕성하게 해야 몸이 건강해 질  수 있다고

은사를 않 쓰니까  아프다고 하시는데 기도를 구체적으로 해 보라신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 현재의 이 모습을 볼때 가당치도 않는 말씀

그 일이 얼마나 힘든데 이 연약한 몸으로

환자의 아픔과 통증을 고스란히 느껴아 하는데

 

 

---- 7/22 물빛 꽆꽂이  꿀.. ---

 

(8/18)

윈쪽 배가 땅기듯이 아프더니 그날..

나 온다고 크게 알리기라도 하듯 아무렇지 않게 지나지를 않는다

사람이 예민하니 몸도 따라서 무척 예민

 

 

(8/19)

아들, 오늘 교회가서 홀로서기를 잘하고 온것 같해

장미 한송이와 점심이 그 증푶

잠시 아들의 앞날이 화면처럼 지나간다

하나님은 나의 스케일이 큰 기도를 여지껏 들어주셨지

내가 엇 나갈때에는 모른척 눈을 감고 계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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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라는 단어에 작은 충격...

하나님, 보내주신 그분을 아주 가까이서 도와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불의한 무리들을 잠잠케 다스려 주시사

주님의 영광이 그분을 통해 드러나는 일만 있어지게 하시며

또한 그분에게 반짝이는 지혜와 냉철한 판단력과 당당한 하늘의 권세를 주시고 모세의 지팡이와 같은 은혜를 더하소서

분열이 이어짐으로 상처가 새살로 메꿔져 나가며 한가지로 모아지는 은혜가 있어지기만을 기도 드립니다

 

 

 

(8/22)

딸아이 보름만에 입국

너무 많이 노출된 아이의 웃차림이,.! 거슬린다

활짝 많이 개방된 미국 문화가  묻어 온 듯하다.

그 옷 여기서는 입지마 !" 엄마가 쓰래기통에 버릴거야 "

주여 !

아이가 미국여행을 하면서 주로 부터 합당치 않은것들이 있사오면 모두 버려지게 하옵소서

 

 

 

(8/24)

딸아이가 입국하더니 남편 오늘 유럽 출국

부녀가 그것도 아주 먼 나라를 번갈아가며 열심히 다닐 줄은 10년전에는 예상치도 못했던 일

하나님의 우리 가족들을 향한 계획은 거대한 축복뿐^^*...~~

미련하여 고난이라 생각했던 시간들이 지나고 나면서

희망속으로 들어가기 위한 과정이었음을 깨달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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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와 남대문 시장에 정신없이 돌아다니는데 발걸음을 멈춰 세우는 사람이 있다

세상은 절대 넓은게 아니라는 것을 또 한번 실감

은천에 전도사님을 여기서 만나다니 ㅎ~

몇천만분의 일의 확률을 겪은샘

 

 

 

(9/1)

  -욕-

되먹지 못한 못된ㅂ씨년

참 신기하게도 못된 기질을 길게도 발휘하고 있다

그 못된 행동은 죽지않고 아직까지 살아있을 수가...

미친놈(사단)하고 사촌을 맺기라도 했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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