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다 때가 있다

꽂지 2024. 10. 16. 21:49

 

삼라만상에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다

꽃이 필 때가 있고 질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때가 많이 지나 굳어 돌덩이가 되어서 돌의 역할뿐이 할 수

없게 된 걸~ 왜? 이제? 늦었어! 하나님 말씀대로 분을 품되

속히 풀었어야지, 남과 북처럼 그 짝이 되기 전에

2년도 지난 지금에서야 눈앞에 나타난 거야

지금도 싫다며... 근데 뭐 내게서 가져갈 게 있나벼

사진으로 보아도 혼자만 딱딱한 돌덩이네 ㅎㅎ

각자도생이라지만 후~~ 계속 각자 살지 왜 아고

불편하네, 불편하게 하지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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