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기도

꽂지 2012. 7. 2. 15:20

 

주님!

간밤에도 도로에 지나가는 자동차 소리도

지나가는 사람들의 고함치는 소리도 듣지 못할 정도로

곤히 재워 주시고

밝은 햇살과 함께 평화로운 아침을 만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은 내 눈에 단 한번도 보이지 않으시지만

내 온 맘 가득히 계시다는 연락을 오늘도 받았지요

나의 영이 맑음은

또 씻고 씻어 주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어디를 가든지 나는 당신의 포로였고

내 삶의 질을 높혀 주시는 위대하신 경영자이십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해맬때에도

당신은 긍휼과 자비를 베푸사 눈물을 훔치시며 지극히 침으시사

또 다시 회복의 사랑을 선물하심을 느낍니다.

 

의술이 아닌 주님의 은혜로 살아감을 내가 믿사오며

하늘과 같은 반짝이는 지혜를 주시사

주님의 뜻을 바로 아는자 되게 하소서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모두다 주님의 것임을 잠시도 잊지 않게 하시며

나 가진 것을 자랑하지 아니하고

주님을 자랑하기만 하는 고귀한 입술이 되게 하소서

 

나의 기질과 체질과 성품을 잘 아시는 주님!

맞는 은사를 행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옵기를 원합니다.

 

2007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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