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사랑

아가 6장

꽂지 2012. 7. 3. 17:56

1.여자 중 극히 어여쁜 자야 너의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돌이켰

는가 우리가 너와 함게 찾으리라.2.나의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

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꽅밭에 이르러서 동산 가운데서 양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꺾는구나 3.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

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서 그 양떼를 먹이는구나.4.내 사랑아 너

의 어여쁨이 디르사 같고 너의 고움이 예루살렘 같고  엄위함이

기치를 벌인 군대 같구나5.네 눈이 나를 놀래니 돌이켜 나를 보

지 말라 네 머리털은 길르앗산 기슭에 누운 염소떼 같고6.네 이

는 목욕장에서 나온 암양떼 곧 새끼 없는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고7.너울 속의 너의 뺨은 석류 한쪽 같구나 8.

왕후가 육십이요 비빈이 팔십이요 시녀가 무수히도 9.나의 비둘

기,나의 완전한 자는 하나 뿐이로구나 그는 그 어미의 외딸이요

그 낳은 자의 귀중히 여기는 자로구나 여자들이 그를 보고 복된

자라 하고 황후와 비빈들도 그를 칭찬하는구나. 10.아침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밝고 기치를 벌인 군대 같이

엄위한 여자가 누구인가. 11.골짜기의 푸른 초목을 보려고 포도

나무가 순이 났는가 석류 나무가 꽃이 피었는가 알려고 내가 호

동산으로 내려갔을 때에12.부지중에 내 마음이 나로 내 귀한

성의 수레 가운데 이르게 하였구나13.돌아오고 돌아오라 슬람

여자야 돌아오고 돌아오라 우리로 너를 보게 하라.14.너희가

찌하여 마하나임의 춤추는것을 보는 것처럼 슬람미 여자를 보

려느냐.

 

2009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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