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사랑

아가 7장

꽂지 2012. 7. 3. 17:57

1.귀한 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

운가 내 넓적다리는 둥를어서 공교한 장색의 만든 구슬

꿰미 같구나 2.배꼽은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

잔 같고 허리는 백합화로 두른 밀든 같구나3.두 유방은

암사슴의 쌍태 새끼 같고4.목은 상아 망대 같구나 눈은

에스본  바드랍빔 눈 곁의 못 같고 코는 다메색을 향한

레바논 망대 같구나 5.머리는 갈멜산 같고 드리운 머리

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6.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

한지 쾌락하게 하는구나7.네 키는 종려나무 같고 네 유

방은 그  열매 송이 같구나8.내가 말하기를 종려나무에

올라가서 그 가지를 잡으리라 하였나니 네 유방은 포도

송이 같고 네 콧김은 사과 냄새 같고9.네 입은 좋은 포

도주  같을 것이니라. 이 포도주는 나의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미끄럽게 흘러 내려서 자는 자으 입으로 움직이

게 하느니라.10.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구나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11.나의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12.우리가 일찌기 일

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

졌는지, 석류 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서 내가 나의 사

랑을 네게 주리라13.합환채가 향기를 토하고 우리으 문

앞에는 각양 귀한 실과가 새것,묵은 것이 구비하였구나

내가 나의 사랑하는 자 너를 위하여 쌓아둔 것이로구나.

 

2009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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