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게)

꽂지 2012. 7. 11. 12:45

컴중 갑자기 신경을 거슬리는 "게(♀)"가 떠오르더니

가슴 한가운데가 꽉 막히면서 답답해졌다

큰 심호흡까지 여러번 하고 있는중

내 심장의 맥박을 거칠게 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이런 골치 아픈 사람을 한두명쯤은 있지 안을까 여겨진다

내게 멀리 있지도 않고 내 주변과 귓전을 맴도는 착하지 않은 그런 여시같은 사람이 있다오

잠재되어 있는 나의 죄성이 꿈틀될려고 하네

멈춤의 브레이키를 당기자 끙- 낑

 

그래서 좋은 이웃,좋은 친구가 있으면 오래 산다고 하는 말이 일리가 있어지는 순간

 

내가 왜? 행복한 내가 ! 남 부러울 것이 없는 내가! 게(♀)"때문에 심기가 불편해야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그런 사람이 가까이에 있는것도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일것이라 여겨진다

 

201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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