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217

감정일기

"미리 전화해 줘서 고마워"라고 속으로 말했다 표현을 했더라면 듣는 이가 좋아했을 텐데 마음을 감췄다 빛을 보지 못한 마음이는 아무 쓸모 없이 버려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 슥 날아갔다. 시계를 보며 슬슬 저녁밥을 준비해 볼까 중에 저녁밥은 휴가라니 왜 이렇게 좋담 가끔 이런 일이 있을 땐 넘 확 좋다. 카테고리에 무지개로 정했잖아 밥만 먹고 오기를 고대하며

무지개 2020.11.10

가을 달님이

달님이~ 점점 폰 카메라 성능이 뛰어나서 높고 높은 달을 가까이서 보는 것 보다 더 잘 찍어 낸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두뇌를 천재적인 수준으로 만드셨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세요 ^^*기뻐하시리라 여겨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감사를 기다리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하루를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편안한 밤을 맞이하게 되는 일은 저절로가 아니랍니다. 잠자기 전에 잠시 감사합니다 기도의 인사를 드려요. 낮에는 코스모스가 햇님 같이 주위를 아름답고도 환하게 비추어 주고 있다.

무지개 2020.11.01

모과차 담금

모과가 단단하여 자르기가 어찌나 힘들던지 간신히 담어냈다. 수고 많이 했어^^~ 1 년치 먹을 건강차 담그느라 수고 많이 했네요 ㅎ~ 모과가 항상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요 때 담거놓지 않으면 1 년 내내 구하기 어렵더라고요 뚝딱 하는 성격이라 ㎎ ㎏ 재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그냥 모과 1개에 유기농 설탕 1 컵씩이면 되겠지 싶어 대중하여 버무리고 맨 위에 곰팡이 방지를 위해 설탕을 덮었다. 몸에 좋은 효능이 많은 모과차 먹고 건강해질 생각을 하니 든든해요. 설탕에 의해 모과의 수분이 빠져 담금질 되어 벌써 아래로 내려갔군~~ 모과 향이 어쩜 시원 상큼하다.

무지개 2020.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