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세피아
꽃이 진 자리에 빨간 열매의 흔적을 남겨 주어 계속 눈길이 가는 중~~ 꼭 이어링 달은 것 같네 외래어 말고 정다운 우리 한글말을 쓰자 이어링 말고 "귀걸이" 발걸이, 목걸이, 알수록 뜻이 아름답고 정겨운 우리말 한국어 햇님이 들어와 찍은 사진은 색감이 더 곱다 세수라도 시키고 찍을 걸 먼지 먼지봐~~ 놀랍게도 새 촉이 돋아나더니 순식간에 위를 향해 뻗어 자라다가 잎사귀를 만든 것을 보니 이만큼이 정점인가 보다. 녀석~~ 신나게 올라가길래 어디까지 클까 궁금 했지^^~ 4 년 전 꺾꽂이로 아주 작았던 아이가 어른이 되었다. 와 ~~ 무지기로 길다. 키다리 식물이 되었네 ㅎㅎ 화분 아래로 뿌리가 나왔다 눌려서 아팠겠네!! 그래서 조금 큰 화분으로 이사 작업을 하고 찰칵~~ 와아 식물원을 방불케 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