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내내 오른팔이 옷을 입고 벗을때면
통증으로 팔을 올리기가 여간 괴롭지 않았었지요
버스 버튼을 누룰때에도 팔이 올라가니 또 한번 아 ---소리없는 비명의 전율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순간들...
부득이 어쩔 수 없어 오른팔로 물건을 들을때나 일을 해야 할때
조심 조심하며 아픔을 참아야 했던 그때는
가방이나 짐을 들을때면 자동으로 윈팔로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도 윈팔은 아무런 아픔 없이 오른팔을 대신해 줬는데
그때 윈팔이 하나도 아프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참 신통하기까지 했지요.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로 깨끗이 고침 받아 건강한 윈팔과 똑같이 됐답니다
그때 건강한 윈팔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돌아보면 다행한 일들이 참 많더라구요
이럴때 그가 있어서, 니가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이만하기가 하나님 은혜로 인해 다행이라고...
힘든때일수록 다행이라고 하세요^^
분명 하나님의 위로를 느끼게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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