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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끄러미 아가

다른 집에 새 생명이 태어나고 자람에 대해 그저 있는 일이지 하며 아무런 감정이 없었건만 우리 집에 새 생명이 없었던 식구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선 말로 할 수 없이 기적 같은 나만이 겪는 축복으로 다가온다 물끄러미 앉아 있는 아가야 앉아 있는 그 자리가 귀하고 볼수록 신기하고 뜻깊단다. 여기에 태어나 주어서 넘 고맙고 감사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워주시길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무지개 2021.02.03

감정일기!

↘왜 그렇게 말을 할까 지는 똑하고 잘나고 나는 정치 쪽으로 몰라서 답답하다는 표현을 서슴없이 하는 그런 돼먹지 못한 년 하고 어울리고 있었어 원래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인데 뭐 그리 열을 내면서 뉴스 좀 보라고 지랄을. TV에 누구만 나오면 리모컨부터 찾는데 정치에 관심이 멀어 관심 밖에서 살아가고 있다 말귀를 못 알아먹는다는 둥 자존심이 금이 갔다. 나는 누구한테 말귀를 못알아 들어라는 소리를 여태껏 해보지 않고 살았는데 그런 교양 없는 년하고 상대를 말아야지 내가 지보다 훨씬 월등히 잘 살고 있는데 그렇게 똑한 년이 밑바닥에서 왜 허우적거리는데 실실 웃어가며 거짓부렁에다 뻥이나 치는 년이 뭐가 잘났다는 거야 그 못된 불량한 습성이 잘났다는 것인가 스멀스멀 스트레스가 되어 소화도 안되고 일이 손에 ..

오늘 202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