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34

파마중~~

미용실 공간이 요모조모 참 예쁘다!! 여기는 입구로 대기 공간 잠언 14장> 1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2 정직하게 행하는 자는 여호와를 경외하여도 패역하게게 행하는 자는 여호와를 경멸하느니라 3 미련한 자는 교만하여 입으로 매를 자청하고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자기를 보전하느니라 3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려니와 소의 힘으로 얻는 것이 많으니라 5 신실한 증인은 거짓말을 아니하여도 거짓 증인은 거짓말을 뱉느니라 6 거만한 자는 지혜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거니와 명철한 자는 지식 얻기가 쉬우니라 7 너는 미련한 자의 앞을 떠나라 그 입술에 지식 있음을 보지 못함이니라 8 슬기로운 자의 지혜는 자기의 길을 아는 것이라도 미련한 자의 어리석음은 속이는 것이..

오늘 2021.08.23

칭찬은 나이를 먹어도 흐믓

안경이 이제야 예쁜 모습이 됐다^^~ 누구의 손길에 의해 비틀어져 한쪽이 들려 있어 콧잔등이 눌리기도 하고 내려놓으면 기우뚱 영 보기에 안 좋고 오늘 중요한 일도 있으니 오늘은 꼭 안경점에 데리고 가서 정상으로 만들자 하고 안경을 맞췄던 안경점으로 갔다 한 15 년은 족히 된 안경이 처음으로 진찰을 받는데 사장님 왈 이런 안경테 안 나온 지 오래됐어요 하며 이렇게 깨끗한 안경은 처음 봤다며 정말 깨끗하게 쓰셨다고 연거푸 칭찬을 들으니 흐뭇해지면서 옛날 36 년 전 생각이 솔솔~` 깔끔에 대하여 들은 말들이 쏙쏙 떠오른네 내가 깔끔 정도가 상당하구나! 갓난아기 키운 시절에 우리 집에 오셨던 아줌마가 방이 어지러질만도 한데 혀를 차며 나보고 괴물이라는 표현이 떠오르고 무슨 화분 키우는 베란다가 이렇게 깨끗해..

오늘 2021.08.19

가자미 미역국

이 여인과 함께 처음 먹어 보는 가자미 미역국 생선 비린맛이 날 것 같았는데 고소하기만 하다 갸격은 11000 원, 꽁치도 나오고 반찬도 여러 가지 값을 하네~` 바스켓 같은 멋진 화분을 만나 데려옴 이 화분을 놓음으로 예쁜 뜨락이 되었네 어떻게 내 맘에 쏙 들게 만들었을까?? 싱그러움이 그윽한 초록 연두한 나의 정원!! 호빗 당인 보드라운 토끼 귀 같이 생겼다 이 아이도 데려옴 다육이 종류가 많아도 너무 많아서 베란다가 포화 상태 참새가 오늘도 방앗간 그냥 못지나 갔다,

오늘 2021.07.07

적당한 거리두기

너무 가까이에만 가 있으면 다침 예전엔 그렇지 않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어! 왜 이러지 농담이야 진말이야 헷갈린 정도네 귀에 거슬리는 말이 잣아지는 현실을 만나게 된다 너무 많이 왔나 좀 멀어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적당한 거리 유지가 필수 고무줄 법칙으로 밀었다 당겼다 밀고 당기고를 반복 간혹 귀하게 천사 같은 변함없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 나는 변함 없는 사람 속에 들어 있자

오늘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