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54

우리 교회

사진으로 보니 더 멋있는 우리 교회 1층, 마음에서 마음으로 밀려오는 전송이 들어왔다. 하나님께서 너, 내게 인사도 안 하고 가냐고 그러심이... 평일 아무도 없는 본당에 들어와 습관처럼 전등 하나를 켜고 강대상 꽃을 살피며 물을 주고 떨어진 꽃을 주워 들고 돌아섰다. 이제부턴 하나님께 꼭 인사를 드리고 어제의 지은 죄를 하나님께 용서를 고하기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는지 하나님이 하실 일을 내가 한 죄가 크도다. 밝은 해에게 날에게 부끄러움이 느껴진다. 하나님은 날을 통해 지나가게 하심에 감사가 크다.

오늘 2023.10.10

5명의 교제

맨날 다니면서 먹으니 살이 찐다네, 항상 삼시 세 끼는 먹는데 좀 억울한 말 한 분은 가시고 4명 카페~~ 아! 이뻐,! 음료색이 다 다르니 안 찍을 수가 없지 *.*~ 이 음료의 색처럼 우리는 모두 다양한 성향을 가지고 있지 그 속에서 공감대라도 나타나면 안도감과 힐링 같은 것을 느끼지만 거기에 심취하지 않기다. 사람의 마음은 갈팡질팡 갈대 오늘의 아군이 내일의 적군이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오직 믿을 것은 하나님 편이고 그분의 말씀을 떠올리며 묵상하고 삶에 적용한다.

오늘 2023.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