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야(일기) 한 권사님이 슬그머니 대형사고를 쳐서 이 정도로 복구 내가 시내라도 나갔더라면 빨리 가지 못하여 얼마나 동동 거리고 있었겠어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네 상황인즉 꽃들을 다 뽑아 잘라 버리고 안 시들은 꽃만 아깝다고 버리지 못해서 몇 가지만 덩그러니 있다. 내일 마지막 특새까지 있어야 될 꽃꽂이를 홀딱 가서 망가뜨리고는 치웠노라고 전화를 한다. "토요일 치우기로 했는데 오늘 치우면 어떡해요" "내일 내가 못 나오니까 내가 못하는 게 마음이 안 편해서 오늘 치웠어" "아니 내일 특새 있는 것 몰라요." "사고 쳐서 미안해"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 지경을 만듦담 강대상이 두렵고 떨리지도 않는지 말없이 혼자 와서는 번번히 꽃꽂이를 싹 없애 버리곤 하니 된장 고추장으로 나를 무서운 사람으로 만드네 창고에 있는 이것저.. 오늘 2024.01.12
구별 날은 첫째 날, 우선순위의 날에 자리를 구별되어 앉으니 얼마나 좋을까!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 본인의 성격과 맞물리어 긴 세월 부지런히 열심히 섬김의 성적표이자 또한 하나님께서 너는 내 것이라 칭하여 하나님의 이끌림의 선택자!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통하여 몇 번의 기회를 주시는데 미련한 자는 잠자며 지혜로운 자는 깨어 있다가 쓰임의 축복을 받는다. 축복에 이어 가문의 영광! 장로교회는 장로 위치에 있으면 최고이자 최고로 사람들을 섬기어야 하는 자리 세도는 금물, 성경적이며 정직하고 지혜롭게 자비와 온유의 덕망이 없으면 하나님을 욕되게 한다. 오늘 2024.01.09
만남 *최연, 전명, 전정, 허홍, 정현, 권사들과 ^^*~ 사랑은 이렇게... 서로, 함께, 나누며,굉장히 중요한 시간을 갖다. 시간 가는 줄 모른체 조잘조잘 행복을 쌓는 소리가 좋넹 눈 제대로 뜨기,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이랴! 사람이 먹을 수 있고 마실 수 있고, 하는 일에 만족을 누릴 수 있다면,(전도서의 말씀) 오늘 2024.01.06
약속의 날에 *일산 애니꼴에서* * 오늘은 되어진 대로 자연스럽게 찍다. 김분, 윤숙, 노영, 권사님들과 사랑의 시간을 갖었네 ^^ㅎ 근처 한 옷 매장이 있어 입었다 벗었다 하다가 데려간 옷들을 보며 기분 좋아지는 삶! 여자들은 이렇게 산다. 믿을 것은 오직 하나님 뿐,사람은 사랑해야 할 대상! 오늘 2024.01.04
가스 보일러 교체 송구영신 예배를 다녀와서 보일러 리모콘을 누르는데 깜빡 깜빡 이게 웬일!! 평소와 다르게 고정이 안돼네 이러면 안돼~~!! 보일러를 살펴보니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 고장이 나도 크게 났군!! 12월 31일로 10년이 조금 못되게 정점을 끝낸 우리 집 보일러가 이 추위에 내일은 1월 1일 빨간날 난감한 날짜에 맞추어 가셨다. 덕분에 한 겨울에 이틀을 추워서 으시시 하며 보일러를 절실히 그리워했네 백십만 원 주고 우리 집에 온 새 보일러 무지 비싸다 하며 반갑고 좋다. 오늘 2024.01.02
묻고 답하다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고깃집 운영하는데 술 팔아도 될까요 입력 2010. 9. 10. 17:28수정 2010. 9. 10. 17:28 Q 저희 집이 새 음식점을 엽니다. 돼지갈비, 생등심 등을 판매하는 고깃집이고요. 그런데 고기와 함께 술을 팔아야 한다는 게 마음에 걸립니다. 어떻게 영업하는 것이 하나님 뜻에 합한 것일까요? A 하나님은 우리에게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두 가지 기준을 주셨습니다. 하나는 양심입니다. 인간 타락 이후 양심이 화인 맞아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이 망가지긴 했지만 옳은 일인가 그른 일인가를 양심은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할 때 마음이 거리낀다든지 내키지 않는 것은 양심이 소리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보는 이가 없고 말하는 사람이 없지만 자기 양심이 자기 언행을.. 스크랩 202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