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함이 더 상대를 불편케 한다. 하고 싶은 말은 따로 접어두고... "응~ 아주 잘했어...! 잘 했어요.. " 어떻게 하고 싶은 말을 다하면서 산다니 하는 어른들의 말씀을 귓가로 흘려 들었었지 그때는 참 이해심도 좋다하며 실행하기 어려운 말씀이라고 생각 "" 때론 지나치게 솔직함이 상대를 불편하게 한다는 걸......... 미련.. 오늘 2012.07.04
무척 아름... 낮에 길을 막 지나가는데 한 여인이 " 무척 아름다워요" 얼떨결의 정신으로 "감사합니다" 하며 가볌게 목례를 하고 버스를 탔는데 집에서 덜깬 잠이 다 깨는듯 하다. 지금까지 살면서 무수히 들었뎐 언어 뭐가 이쁘고 아름다운건지 나는 전혀 인정하지 못할 일이지만 들을때마다 기분.. 오늘 2012.07.03
느낌 2008 1 28 1/21) 사람들이 나뻐도 너무 악하고 나쁜것 같다 입장을 바꿔서 그 분이 내집 식구라 생각을 한다면 정말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지독한 이기주의에다 시샘까지 하늘을 찌른다 내가 이렇게라도 쓰지 않는다면 가슴이 너무 답답해 지나치기 힘들어 일단은 순종을 해보아야 하는 자세.. 오늘 2012.07.03
만들어가는 우정과 믿음 그리고 행복 만들어가는 우정과 믿음 그리고 행복 세상에 누구나...우정이 두텁고 믿음이 가는 사람을 좋아한다. 더욱이 행복을 원치 않는 이가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 사람들은 우정이나 믿음 그리고 행복이 어느 날... 느닷없이 오거나 수고도 없이 오는 것을 원하는데 이는 인생의 법칙을 몰라도 한.. 오늘 2012.07.03
꽃의 길(이해인) < 꽃의 길 > 꽃의 길은 아름답지만 참 멀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즉시 오던 길로 떠나야 하는 꽃 사랑의 어리석음을 이해할 줄 아는 꽃 만남과 이별의 때를 참으로 분명히 아는 꽃의 고요 꽃의 지혜 그의 길은 멀지만 그만큼 아름답다 2008 1 14 오늘 2012.07.03
시모님의 사랑 시어머님 생신이라 롯데에서 산 화장품과 집에있는 개봉하지 않은 것들을 생각나는대로 주섬주섬 챙겨 가지고 방화동에 시댁에 다녀왔다. 나를 좋아하시는 시어머님! 시집 온지가 23년이나 됐는데 이직도 우리집에 복덩이 며느리가 들어와서 참 좋다고 하시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컬랑요.. 오늘 2012.07.02
상처가 난다 꼭 그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 마음이 편치가 않다. 그래봐야 잠시 집에까지 가는 그리 긴 시간은 아닌데도 비수에 찔린듯 아프다 밥을 먹을 때에도 설겆이를 할 때에도 나에게 했던 그 말이 떠올라 몸서리치는 괴로움을 느낀다 대개 A형들은 바로 화를 내지 못하고 듣고서 마음은 아프지만.. 오늘 2012.07.02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 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같은 마음이 머물게 한다는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어린 왕자 셍땍지베리에서 2007 11 30 오늘 2012.07.02